어드반사 써모어 쿨, 마나슬루산 정복

2012-11-06     김임순 기자

어드반사 써모어 쿨(국내 독점 에이전트 네이처인터내셔널㈜ 대표 최윤성)이 지원하고 있는 Dynafit팀의 익스트림 산악인이자 스키어인 Benedikt B?hm (34)이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네팔의 마나슬루산을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100 km/h이상의 폭풍이 부는 거친 날씨였음에도 불구, Benedikt는 15시간 만에 정상까지 무산소 등정했다. 정상에서부터는 스키로 하행했으며, 상행 및 하행을 모두 합친 총 시간은 23.5시간으로 기록됐다.

Dynafit팀의 멤버인 Sebastian Haag와 Benedikt Bhm은 9월 29일 밤, 등반하기에 거의 알맞은 날씨상태가 되었을 때에 탐험을 시작했다. 고속 등반은 평지에서부터 정상까지 약 60°C까지 급격한 온도 차이를 가져오지만, 이들은 인공산소를 쓰지 않고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 마침내 9월 30일 일요일 아침, Benedikt는 홀로 정상에 도달했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이는 마나슬루산으로의 고속 등반과 그 후의 스키 하행이 연결된 첫 기록이라고 한다. 탐험에 Benedikt가 착용한 어드반사 써모쿨 소재의 등산복은 Duoregulation™기능을 실현하는 기능성 브랜드이다. 이번 탐험과 같은 +30°C 부터 -30°C까지 급격한 온도 변화를 보이는 환경에 아주 이상적이다. 통기성, 체온조절, 뛰어난 수분 관리, 속건성 등의 기능은 올바른 등산복을 선택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다.

모든 것은 ADVANSA Thermo°Cool의 각기 다르게 설계된 파이버 크로스 섹션의 독특한 조합으로 인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산악인들이 몸의 에너지를 아끼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면서, 항상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최적의 소재로서, 이번 탐험을 통해 그 위력을 다시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