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통 실무향상 워크숍 실시
국내외 유통 트랜드 등 상생방안 토론
2014-10-02 정정숙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장재영)는 오는 11월5일부터 2박3일동안 경기도 용인시 LF이룸연수원에서 2차 실무향상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 강연은 국내외 유통 트랜드, 소비자 관찰의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 온라인·모바일 마케팅 전략 등이다.
제조-유통간 공동 테마를 발굴해 이익증대와 상생방안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이어진다. 지난 4월25일 열린 제1차 상생협의회에서 제조-유통 산업 실무자들의 인적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 제기로 이루어졌다.
민옥기 한국패션협회 차장은 “제조-유통간 교류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패션협회와 한국백화점협회는 작년 12월 제조-유통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양 협회는 이후 제조-유통 실무자간 교류를 위한 정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