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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데이 2006 12일 ‘팡파르’

방협, 코튼제품 홍보·업계간 유대강화

2006-05-08     김임순 기자

전통의 코튼축제 ‘COTTON DAY 2006’행사가 오는 12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미국코튼마크·미국코튼인코퍼레이티드와 함께하는 코튼데이는 방협(회장 김 형상)이 회원사와 공동으로 코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일환이다. 또한 관련업계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하고 있다.
‘COTTON DAY 2006’ 행사에는 미국 면화업계 대표 산자부 섬유단체 면방업체 바잉오피스 의류 수출업체 의류 패션업체 등 200여명의 섬유업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튼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역량 있는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2006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의 수상작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와 함께 ‘코튼 맘 패션 컨테스트’로 이어진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방협 회원사가 개발한 최신 코튼 신제품 원단 등 다양한 코튼 패션 소재가 선보인다.
원단 소재 전시는 가희, 경방, 대한방직, 동국무역, 동일방직, 방림, 삼일방직, 영남방직, 일신방직, 전방, 충남방적, 태창기업 등 12개 업체의 350여점의 소재를 Well-being, Hi-Tech, Dynamic, Artistic 등 4개 테마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