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街) 섬유(路)
나이키골프, 오나미 사장 사퇴
▲나이키코리아의 ‘나이키골프’ 오나미 대표가 전격 사퇴한다.
지난 2000년 나이키스포츠코리아 전략 기획 부장을 거쳐 2002년 나이키골프의 대표로 선임됐던 오나미 사장은 오는 28일 자로 퇴임 의사를 밝혔다.
‘나이키골프’는 3월 1일 본사 측과의 합의 아래 외국인 사장이 진두지휘를 맡을 계획이다.
보령, 매니저 파리 해외연수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의 ‘타티네 쇼콜라’, ‘비비하우스’에서 브랜드의 우수매니저 두 명이 선정돼 프랑스 파리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인센티브 평가제도를 통해 4명이 선정됐으며, ‘쇼콜라’ 본사 방문과 시장경험을 위주로 이뤄졌다.
쿠키즈, 송주섭씨 전무 승진
▲쿠키즈(대표 유성권)는 키즈웨어 담당 송주섭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이현어패럴, 부서별 인사 단행
▲이현어패럴(대표 이춘호)이 최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영업부는 물류ㆍ유통을 담당하는 1팀은 정동문 차장을 부장으로, 2팀은 이주현 대리를 과장으로 발령했다. 총무부는 임계자 부장을, 기획실은 최수영 팀장이 맡게 된다.
페니엘, 조정균氏 사업총괄본부장 영입
▲페니엘인터내셔날(대표 임희순)이 ‘세인트크로스’ 조 정균이사를 사업부 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조 이사는 네티션닷컴 ‘EnC’와 카파코리아 ‘카파’사업부장 출신.
김호덕씨, 제일모드이사 영입
▲제일모드(대표 김형찬)가 ‘마리끌레르스포트’영업본부장으로 김 호덕 이사를 영입했다. 김 이사는 보성 출신으로 ‘닉스’ ‘클럽모나코’사업부 이사를 지냈다.
누죤 대구서문시장 피해상인들에게 성금 전달
▲최근 동대문 패션거리 누죤쇼핑몰의 상인들이 지난해 말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피해 상인들이 패션 의류업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을 맺고 있던 터여서 누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피해 상인들은 먼 곳에서 달려와 어려움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해 눈시울을 붉혔다.
누죤 상인들은 “성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피해 상인들이 재기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잠뱅이, 아트마케팅 진행
▲잠뱅이(대표 안재영)가 ‘제이비어퓨’의 아트 마케팅을 진행한다.
북유럽권인 스톡홀름에서 활약 중인 공예그룹 ‘스튜디오 익셈블’과 조인, ‘제이비 어 퓨’의 데님 제품을 오브제로 활용한 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프리미엄 진 캐주얼을 표방한 ‘제이비어퓨’의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조인, 독특한 컨템포러리 진을 제안할 계획이다.
경방어패럴, 초콜렛 이벤트 마련
▲경방어패럴(대표 최희규)의 ‘마이티맥’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초콜렛 이벤트를 마련했다.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행운권이 들어있는 초콜렛을 뽑을 기회를 주는 것으로 즉석에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등은 골드커플링을 기타 당첨자에게는 스마일리 무릎담요, 다이어리, 액정클리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마리오, 홈페이지 전면 개편
▲지난 10일 마리오(대표 홍성열)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패션, 유통, 건설에 이르는 전사업분야를 통합하는 이번 홈페이지는 리뉴얼은 각 사업부문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연계함으로서 기업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홈페이지도 구성되어 있다.
마리오는 회원제 운영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홈페이지 개편으로 온라인 CRM(고객관계관리)기반 구축은 물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 차별화된 아울렛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패션, 유통기업으로의 새로운 웹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