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스’ 스타마케팅 강화
비유온, 자연스런 노출 통해 수익 극대화
2005-11-08 안혜진
비유온(대표 정신희)의 '블루레이스'가 전속 모델 이민영을 통한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올 하반기 런칭과 더불어 빠른 성장세로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는 '블루레이스'는 최근 이민영을 앞세워 일일판매 및 사인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민영씨가 선보인 제품에 한하여 10%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 매출 활성화와 더불어 이미지 홍보에 긍정적인 결과를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1월에는 리메이크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주연급 연기를 펼치게 될 이민영의 의상협찬 및 PPL서비스로 신마켓 창출 및 주목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박송호 본부장은 "도입 초기 스타마케팅을 통한 친숙한 이미지 어필로 구매를 유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12월에는 쥬얼리 브랜드 '코니앤'과의 연계 마케팅의 일환으로 공동 패션쇼를 개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