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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SFT, 광발색 필라멘트원사 모르포텍스

2005-08-29     김임순 기자

의류·스포츠용 확산 ‘력셔리 이미지’ 기여

신소재 공급으로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SFT(대표 김재성)가 광발색 필라멘트원사 모르포텍스를 공급 인기를 얻고 있다.
모르포텍스(MORPHOTEX)는 지난해 연말 일본 TEIJIN FIBER 사에서 첫 수입해 국내 소개하기 시작했다. 최근 여성복 및 스포츠웨어에서 패션상품으로 개발 호조세를 얻으며 수요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MORPHO는 나비 날개의 구조적 발색원리를 연구, 나노테크놀로지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광발색 섬유라는 것이 SFT 관계자의 설명이다. 염료나 안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계 필라멘트 원사로 친 환경적 에콜로지 소재로서 섬유용 필라멘트 원사와 산업자재용 파우더를 공급하고 있다.


모르포(MORPHO)는 남미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는 나비이름에서 유래한다. 날개의 아름답고 신비한 코발트 블루 색상 때문에 살아 있는 보석이라고 불린다. 모르포 텍스(MORPHOTEX)는 모르포 나비 날개의 구조적 발색 원리를 연구, 나노 테크놀로지화해서 개발된 광발색 섬유다. 염료나 안료를 사용치 않는 유기계의 필라멘트사 며, 모르포 톤(MORPHOTONE)은 모르포 텍스의 필라멘트사를 파우더화한 유기계 구조 발색 안료다.
특히 신비롭고 아름다운 색상은 변하지 않아 각종 도장(차량, 스포츠 용구, 가전, IT기기 등), 화장품, 인쇄 등에 활용된다.


모르포텍스 & 모르포톤은 유기물의 광 발색섬유이기 때문에 염료나 안료가 불필요하고, 염색공정이 생략되어 성에너지化, 산업폐기물 배출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친환경적 에콜로지 소재다.
발색원리는 나노 테크놀러지 기술과 모르포 나비의 발색 원리을 나일론과 폴리에스터의 박막간섭이론으로 접목시켜, 광간섭에 의해 발색하는 신소재다.
나노테크놀러지는 굴절율이 상이한 2종류의 폴리머(나일론/폴리에스터)를 나노단위로 61층 반복하여 다층적 층 구조화 한 것이다.


다양한 적용범위를 가질 수 있는 모르포 텍스는 패션 스포츠 슈즈앤백, 모르포 톤(MORPHOTONE)은 코스메틱에 활용할수 있다.
모르포 텍스(MORPHOTEX)는 폴리에스터/나일론=85/15%, 80T/20F & 120T/12F Filament Yarn, 색상은 레드, 그린, 블루, 바이올렛이 있으며, 모르포 톤(MORPHOTONE)은 75 미크론(0.075 mm),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