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1020세대 집중 공략

영화·게임 등 청소년 문화 반영 인기

2005-06-27     이현지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102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휠라는 보다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1020 세대를 타겟으로 젊은층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팬택 앤 큐리텔 프로 게임단을 주인공으로 화보집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보집에는 게임과 스포츠를 적절히 조화시킨 내용으로 각 게이머들과 어울리는 스포츠를 일러스트로 처리, 게이머들의 프로필과 자필 사인이 담겨있다.

인기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비롯해 총 11명이 참여한 화보집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휠라 매장 100군데를 통해 무료로 배포돼 3일 만에 동이 나는 등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또한 팬택 앤 큐리텔 게임단과 의류협찬 계약을 체결해 브랜드 노출을 시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휠라코리아는 매달 영화 시사회를 진행하는 등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