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컬렉션’ 신규라인 구축

민트트레이딩, 알리아스·필립스탁 등 첫선

2004-06-24     강지선

민트트레이딩(대표 국정숙)의 ‘푸마컬렉션’이 F/W 신규라인 소개와 함께 브랜드인지도 구축에 나선다.
F/W 새롭게 소개되는 컬렉션라인은 ‘Alias(알리아스)’, ‘Philippe Starck(필립스탁)’, ‘Fake London Genius 4 PUMA(페이크런던 제니우스 4 푸마)’ 등이다.

민트트레이딩은 디자이너별 모든 컬렉션을 소개해 스포츠캐주얼 명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리미티드 제품구성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 매니아들의 선호도를 이끌며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푸마컬렉션은 오는 9월 1일 갤러리아 본점에 입점 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와 함께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한 유통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롯데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소개된 푸마컬렉션은 오픈초기 슈즈라인의 선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여름 시즌아이템으로 샌들류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 익히 소개된바 있는 ‘누알라’의 슈즈 인기는 푸마컬렉션의 인지도를 높여주고 있다.

민트트레이딩측은 “S/S 막바지에 오픈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된 네임밸류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F/W 의류와 슈즈 구성비를 동등하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며 남, 녀 성비구성도 절반씩 이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