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이젠 남성복으로 승부한다

1998-02-09     한국섬유신문
신원(대표 정진갑)이 98년봄을 기해 남성복사업의 일대혁신 을 단행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함으로써 경색돼있는 남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은 98봄을 기해「모두스비벤디」의 다각화와 「지이크」 의 공격적마케팅을 구사함으로써 남성복사업을 대폭 강화하 고 여성복이미지에 한정된 기업인식을 탈피할방침이다. 「모두스비벤디」는 고유비지니스웨어라인외에 고급정장군인 「THEHONOUR」,뉴써티를 위한 프라이데이캐주얼룩「 MV.SPORTS」를 제안하고,98추동부터는「MV INTERNATIONAL」을 추가해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하 는 남성복멀티브랜드로 지속성장시킨다. 「지이크」는 지난해 신선한 모델의 기용과 브랜드이미지제 고를 위해 모델선발대회를 통과한 한국모델을 채용하고 승리 를 위미하는 새로운 로고타입을 설정하는 판편 심플하고 간 결한 캐릭터캐주얼로 기획을 했다.더불어「 UNFIXED 21`S 」를 슬로우건으로 내걸고 자유로운 사고와 새로운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스타일리스트를 겨냥한다.특히 로고도「 SIGE」와 한글 「지이크」,슬로우건「UNFIXED 21`S」표기 를 기본으로 라벨은 네크라벨,포인트라벨,옆라인라벨,슬립브 라벨 등을 새롭게 기획했다. 이에 부합해 모든 이미지를 나타내는 리뉴얼을 공통으로 제 작하며 올해 총38개매장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98년 2백억원 의 매출규모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시켜갈 방침이다. <이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