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레션’ 소비층 확대 주력
IMP코리아, 젊은감각 커플내의도 제시
2003-04-28 안성희
IMP코리아(대표 김진형)의 패션내의 ‘임프레션’이 독특한 디자인의 커플상품부터 모시메리까지 폭넓은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
따라서 5월에 있을 ‘어버이날’ ‘성년의날’ 특수를 노린 매출볼륨 계획을 전략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임프레션’은 타 패션언더웨어에 비해 백화점 영업을 활발한 편이라 젊은층 뿐 아니라 중년층 소비자도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한 다양한 제품군 형성이 강점으로 부각된다.
이번 ‘성년의 날’에는 키스마크가 새겨진 커플팬티와 장미무늬가 전체를 장식한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의 브라·팬티, 슬립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깜찍한 캐릭터가 프린트된 ‘커플파자마’도 선물용품으로 인기가 좋아 매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성공적인 매출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외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할만한 ‘모시메리’도 대거 선보였으며 젊은층이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캐주얼한 감각의 실내복 겸용 제품도 출시해 틈새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임프레션’의 모시메리는 전통적 문양을 중심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며 소재는 면·폴리에스터·모달 혼방을 사용해 마 100%보다 구김이 덜 가고 착용했을 때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다고 업체측을 설명했다.
/ 안성희기자 shahn@adj36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