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재킷’ 히트아이템 등극

방협, 코튼프로모션誌서 경향 소개

2003-04-23     김임순 기자
데님재킷이 올봄 패션계의 화두로 장식될 만큼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패션리더들 사이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다양하게 착용되기 시작하면서 데님 전문사를 비롯 캐주얼웨어 여성복에서도 적극 선보이고 있다. 방협(회장 서민석) 면방정보실 Cotton Promotion誌 최근호에서도 이같은 경향을 수록 소개했다. 지속되는 모던클래식 데님 재킷을 비롯, 스포츠패션과 사무실 복장 등의 내용을 다룬 Cotton Style File등을 소개하면서 특히 강조했다. 업계 정보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프로모션지에는 이외에도 내달 6일 개최되는 코튼데이 2003 특별행사와 프리뷰 인 대구 2003 행사 참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여기에 프리미에르 비종의 04 S/S시즌 최대 유행소재로 코튼이 떠오른다는 것을 인용했다. 04년 봄 최대의 유행소재는 단연 코튼이다.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는 데님 재킷은 대중의 의류시장에 지속적으로 첨가, 상징적인 아이템이 된 것. 모던클래식 데님재킷은 우수한 착용감과 편안함으로 인기다. 또 스포츠 웨어를 구매하는 여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직장에서 편안한 옷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사무실 복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 6일 개최되는 코튼데이 2003은 기념 특별행사와 코튼데이 리셉션,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 등 면방 소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유도와 디자인산업과 연계한 산업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방협정보지에는 `03년 홈패션 트렌드와 Fabric을 소개한 Fabricast 및 라이프스타일모니터 02/03 겨울호와 한글번역본, Technical Bulletin 최신 2종과 Cotton Incorporated의 2002년 Annual Report 등을 소개했다. /김임순 기자iskim@adj36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