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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로데오, 문화패션타운 위상 제고

‘달맞이언덕축제’ 고객몰이

2003-04-10     김경숙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대표 신숙희)이 ‘달맞이 언덕축제’에 참여,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간 펼쳐진 ‘제6회 달맞이 언덕축제’의 일환으로 로데오 아울렛에서는 첫째날 개막공연과 마지막날 가족걷기대회(로데오 아울렛~달맞이 어울마당 구간)를 개최했다. 또 이와 때를 같이해 마지막날 아울렛 상설 무대에서는 이철 헤어커커쇼와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 새봄맞이 패션쇼, 합합댄스 초청공연, 라이브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풍성한 행사를 가졌다. 새봄맞이 패션쇼에는 43개의 브랜드가 사회자의 설명과 함께 트랜드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달맞이를 중심으로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많은 고객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은 지난 1일 문화센터를 개관해 노래교실, 댄스교실, 메이그업 강좌, 오카리나 교실, 발레교실 등 매주 20회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 지역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로데오 아울렛측은 “이번 행사는 우리가 추구하는 원스탑 문화패션타운으로 가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많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융화하며,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은 브랜드 파워와 홍보 강화로, 주말이면 500여대의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의 가파른 입점고객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잭니클라우스’, ‘리바이스’, ‘폴로’ 등의 매장에서는 주말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등 빠른 안착을 이뤄가고 있다. /김경숙 기자assa@adj36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