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S/S텐셀 트렌드]
혼방소재 사용 증가…혁신적 가공법 전개내추럴한 표면감·조직감으로 전환 기대
2001-05-30 양성철
이번 시즌에는 사고의 방향을 전환해서 새로운 컨셉으로 다양하고도 새로운 텐셀소재 및 텐셀혼방소재가 선보인다.
컬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가공법을 중심으로 주요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지난 몇시즌 동안 중심적이었던 테크노 무드는 이제 보다 솔직하고 믿음직스럽고 내추럴한 표면감과 조직감을 가진 방향으로 전환된다.
▲NEW DENIM
데님시장의 부활은 데님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대한 혁신을 기대하는 갈망을 불러왔다.
텐셀 A100 혼방 데님은 부드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선명한 느낌의 정제된 데님룩을 제시한다.
일반데님보다 더욱 짙게 염색되며, 은은한 광택으로 깊이 있는 색감을 보다 잘 표현한다.
▲Lounge
다시 긴장감을 늦춘 편안한 무드가 생겨나게 되겠지만 이는 축 쳐진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절제되면서 단순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면 또는 폴리에스터와 혼방된 디테일이 살아있는 마이크로 표면감의 조직물에서 표현되고 있다.
▲Stripes
탐닉의 분위기가 약간은 자제하는 가운데, 풍부한 컬러감과 부유한 고급스러움을 표방하며 돌아온다.
실크또는 린넨과 같은 외관의 비옥한 토양의 색조를 띤 평편하고 조직감있는 줄무늬가 셔츠감 또는 단품류에 사용된다.
▲Silken Smooth
테크노에 대한 싫증에 이어 새로운 가공으로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효과를 주는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들이 주목된다.
▲New Rustic
도회적 감각의 러스틱이 섬세한 부분을 가미한 수공예품 같은 소재에서 표현된다.
시원하고 드라이한 촉감의 얇은 린넨혼방소재는 여름용 정장과 셔츠감으로 어울리겠다.
▲Colour Play
중성색조가 여름의 따사로움에 대한 요구를 표현하는 중심색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생동적이고 부드러운 색들이 혼합이 거친 캔버스조직이나 반투명한 보일지등에서 다채롭게 표현된다.
Denim Story
△2002/3 Autumn/Winter -
데님이 돌아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텐셀은 이러한 데님의 복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패션인더스트리는 혁신적이고 뭔가 데님에 새로움을 부연할 수 있는 흥미있는 제품을 전에 없이 구가하고 있다.
텐셀 이노베이션 스튜디오 (TIS)는 이러한 최근마켓의 동향에 부응하여 신선한 미관을 줄 뿐 아니라 기능적인 데님소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왔다.
△Strength & Comfort - 텐셀로 향상된 데님소재
두껍고 거의 생지 상태의 데님으로도 적합한 텐셀데님은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에서 성공적으로 보여지듯이 보다 부드럽고 편안한 촉감을 부여한다.
이처럼 모던 클래식을 추구하는 제품에서 탠셀은 위사에 사용되어 부가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보다 성글거나 거친 조직에서 텐셀은 강도를 증가시켜주며, 부드러운 촉감의 평직물 또는 조직물에서 텐셀은 기능성을 증가시켜준다.
△Denim 의 가공 동향과 텐셀 - 패션성, 기능성, 정통성을 위한 가공에 대한 최적의 소재
텐셀의 높은 강도는 100% 면직물에서보다 자유롭고 광범위한 가공을 가능케 한다.
크레이지 블리치에서, 샌드블래스팅, 브러싱에 이르기까지 텐셀은 기능성을 향상시킨다.
텐셀의 우수한 염색성은 틴팅, 오버다이, 페인딩을 보다 저렴하고 단순하게 그리고 일관된 재현성을 나타내게 한다.
링클프리가공, 방수가공, 방오가공, 코팅등의 가공에 있어 텐셀은 화학적가공을 통해 뻣뻣해지는 자연소재의 코팅물이 된다.
샌드블라트나, 브러싱, 컷팅, 수지처리, 브리치 등의 정통적인 가공에 있어서 텐셀의 높은 강도는 품질에 결정적인 우수성을 부여하는데, 반복적인 세탁 후에도 높은 기능성과 외관을 유지한다.
텐셀은 또한 섬유의 독특한 특성으로 가먼트가공을 통해 스판소재의 사용 없이 스트레치되는 데님으로 개발되기도 한다.
△Tencel A100 데님 - Raw, Dark and Lustrous Look
텐셀A100 은 데님에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제시한다.
보다 깊은 인디고색상으로 염색될 뿐 아니라, 짙은 색상이 오래도록 유지되며, 위싱을 짧게만 해주어도 된다.
섬유의 모우발생이 없기 때문에 위싱하지않거나 또는 효소가공하지 않고 간단한 위싱만 해주어도 된다.
△Soft touch Denim with Tencel
소프트터치의 데님은 여전히 텐셀의 포트폴리오에 기본적인 제품으로 남아있다.
효소를 사용한가먼트 위싱으로 부드러워진 텐셀데님은 유연하고 편안한 데님의류로 사용된다.
텐셀섬유의 모우발생을 조절하여 표면에 솜털 같은 마이크로 파일을 만들어주며 또한 부드럽고 반발탄성이 강한 데님이 되게 한다.
최근의 가공기술로 가공비를 절감하고 불량율을 감소할 수 있는 가먼트 가공방법 또한 가능해졌다.
△Tencel Denim - 근본적으로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