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2001-04-09     한국섬유신문
대한화섬, 최운형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한화섬이 지난 1일 최운형(64) 대한화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고려대 상과대학 출신으로, 미국 BRIDGEPORT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태광산업 총무, 수출, 업무, 영업부서를 거쳐 78년 대한화섬 이사로 취임했고 95년 대한화섬 부사장을 역임했다. 동타닷컴, 영어판 동타닷컴 개설 ▲남·동대문 시장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 동타닷컴(대표 신용남 www.dongta.com)이 영어판 동타닷컴(//www.dongta.com/eng/)를 개설했다. 영어판 동타닷컴은 남·동대문시장의 커뮤니티 장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효과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중기청 정책자금 사후관리 실시 ▲중소기업청이 정책자금 수혜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4월중순부터 1달간 실시되는 사후관리는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성과, 지원자금의 적정사용 여부 및 부실화 가능성 등에 대한 현상실사를 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정책자금 사후관리 사업이 종료되는 6월 하순경 조사결과를 종합분석, 실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정책자금의 조성과 효율적 운용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춘계학술발표회 개최 ▲한국염색가공학회(회장 박병기)는 오는 20일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A동에서‘2001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문의처는 053-350-3766 (염색기술연구소 502호) 이에프이, 영화 ‘선물’ 협찬 ▲이에프이(대표 임용빈)가 영화 ‘선물’에 해피랜드 전문점을 협찬, 본격적인 영화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정재와 이영애가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선물’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남편과 아내의 사랑 이야기를 감성적 터치로 그려낸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이영애는 유아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리점 점주로 등장하는데 주요 장면을 해피랜드 전문점에서 촬영함으로써 새로운 해피랜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영화협찬은 유아복 브랜드로는 드물게 시도되는 마케팅으로 이에프이측은 이번 협찬을 통해 해피랜드 이미지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패션 ‘헤지스’ 영화의상협찬 ▲LG패션(대표 이수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가 영화 “봄날은 간다”의 주인공 유지태의 의상협찬을 한다. 최근 활발한 영화사와의 코어마케팅을 하고 있는 ‘헤지스’는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작 초대권 증정에 이어 개봉작 ‘하루’에서 남자주인공 ‘이성재’의상협찬을 하는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쌈지스포츠, 딴따라 뺏지 출시 ▲쌈지스포츠가 사은품으로 ‘딴따라 뺏지’를 선보인다. ‘딴따라 뺏지’는 일명 캠페인 버튼. 최근 미국 및 유럽 일본 등지에서 보여지고 있는 패션트랜드로 가방을 비롯 옷과 모자등 여러곳에 다양하고 자유롭게 부착한다. 특히 데님자켓이나 모자등의 데님류와 코디하면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다. 예전의 버튼과는 달리 지금 유행중인 버튼은 작은 크기로 옷과 모든 소품등에 부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쌈지스포츠는 이 ‘딴따라 뺏지’를 전 구매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오앤지, 여름광고 촬영 ▲오앤지가 에메럴드 빛 여름광고를 촬영했다. 김민희와 황현준 패션모델 홍세은 조성일 등이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여름 오앤지 비주얼을 만들었다. 이번 테마는 ‘The 7 Holidays’로 정해 여유로운 7일간의 휴가를 기대케 했다. 섬산연, 외환리스크 관리 교육 실시 ▲섬산연(회장 박성철)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외환리스크 관리 등 ‘섬유업계 수출기업화를 위한 무역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섬유 수출의 목표달성과 섬유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내수 및 수출업체, 임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 해외마케팅 기법, 외환실무 및 외환리스크 관리, 섬유쿼터제도해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6일 이전까지 섬산연 기획528-4021/22 )로 신청하면 된다. 새한, 80억원 유동성 자금 확보 ▲새한(대표 강관)이 전지사업부 분사와 함께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한다. 새한은 지난 1일 전지사업부 분사를 통해 새한에너지테크(주)를 정식 출범시켰다. 동사는 전지사업부 분사에 따라 8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확보하게돼, 자구계획 이행에 물꼬가 터 2002년까지 9,000억원이 넘는 자구계획이 있을 방침이다. 새한 관계자는 “강력한 자구실천과 구조조정 원가절감을 통해 지난 1/4분기에 매출 2천9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매출 9천750억원, 영업이익 900억원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써 새한은 지난달 31일 투자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