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압구정점 9월 24일 오픈

-강남 최고 패션상권 공략

2011-09-21     나지현 기자
H&M 코리아(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의 ‘H&M’ 6호점인 압구정점이 오는 9월24일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차별화된 파사드 디자인에서부터 재활용 및 오가닉 소재만으로 구성된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압구정점은 최고의 패션 상권인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 2012년 지하철역 신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큰 잠재력이 기대된다.

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은 "드디어 서울의 강남지역 고객에게도 H&M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한국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늘 새로운 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압구정점은 여성, 남성 및 영 컨셉으로 3개층으로 구성, 약 1,000 평방미터의 규모다. 3층 모두 여성 및 남성이 동시에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파사드와 인테리어로 유니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H&M’ 압구정점 런칭을 기념하여 9월22일 VIP 파티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 작가의 미디어 아트가 특별히 진행된다. 또한 ‘H&M’ 자체 컬렉션이며, 전 세계 주요 60여 매장에서만 출시될 예정인 ‘컨셔스 컬렉션’의 가을컬렉션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컨셔스 컬렉션’은 환경을 고려해 모든 소재는 재활용 소재 및 오가닉으로만 구성했으며 70년대의 로맨틱 무드로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1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며, 500명에게는 오프닝 기프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픈 당일 한정 판매 상품으로 여성 가디건 및 니트 10,000원, 남성 후드 스웨터와 니트 스웨터를 10,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특별 할인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