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빈곤아동 위한 '행복한 홈스쿨' 지원
2007-03-12 한국섬유신문
형지어패럴 여성크로커다일은 최병오회장과 기아대책의 정정섭회장 및 한남교회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성남의 ‘한남큰사랑행복한홈스쿨’과 결연식을 맺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2007년 3월의 따스한 봄날을 알렸다.
행복한홈스쿨이란, 학업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결손, 결식 어린이들에게 방과후 학습지도와 식사 등을 지원하며 소외 받은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곳으로, 형지어패럴은 성남의 ‘한남큰사랑행복한홈스쿨’에 1년간의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 2006년 인천 만수동 큰사랑교회에 처음 결연을 맺은 후 임직원들이 직접 어린이들과 월드컵 4강기원 티셔츠제작과 연말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등의 봉사활동도 참여하였다.최병오 ㈜형지어패럴 회장은 “기존에도 여러 가지 사회환원활동을 추진해왔지만, 홈스쿨 지원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웃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행복한홈스쿨 현판식을 비롯해 형지어패럴 임직원과 홈스쿨 어린이들이 함께 “사랑의 케잌만들기”와 베스트 케잌 선발 및 시상의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