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프레드릭 말, 꼬네(CO:NEZ) 런칭
조향사들과 협업으로 완성한 ‘조향사들의 컬렉션’ 특별한 스토리텔링 담은 향수 & 코스메틱 상품 출시
루블리앙스(대표 김필호)가 9월 한국의 프레드릭 말, 꼬네 (CO:NEZ) 향수 &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한다.
꼬네는 꼴락시옹 드 네 (COLLECTION DE NEZ)의 약칭으로, '조향사들의 컬렉션'이라는 의미의 브랜드 이름이다.
한국의 프레드릭 말처럼 한국에서 활동 중인 조향사들이 꼬네와 함께 협업해 자신들의 작품을 브랜드로서 탄생시키고자 한다. 조향사들은 자신의 세계와 관념을 향으로 표현하고, 꼬네는 그들의 세계를 세상 밖으로 표현하는 역할을 하는 브랜드다.
꼬네를 론칭한 루블리앙스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향 전문가 집단'이다. 인천 송도에서 ICP (Institute des Createurs de Parfum)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문 조향사를 교육하는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ICP는 한국 內 이집카 (ISIPCA) 출신 조향사가 교육하는 유일한 조향 교육기관으로서, 2~3 개월 만에 조향사 자격증을 주는 교육기관이 아닌, 6개월 이상의 교육과정으로 향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을 교육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더프래그런트가든 (The Fragrant Garden)'이라는 향수공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라이빗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의 교육 및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렇게 꼬네 (CO:NEZ)는 '향 전문가' 들이 모여 탄생시킨 브랜드로서 추후 지속하여 한국의 숨은 조향사들과 협업하여 향을 만들어 내고 출시 할 계획으로 라인업 또한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올 9월 초 론칭하는 꼬네는 향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한국의 프레드릭 말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향사들의 개성 담은 진정성 있는 예술 작품 표현
첫 번째 조향사로는 세계 최고의 조향학교인 프랑스 이집카(ISIPCA) 출신의 김태형(Gabriel Kim, 가브리엘 킴)이 조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브리엘 킴은 처음 우디, 화이트플로럴, 플로럴 계열의 총 3가지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우유 나무'라는 뜻을 가진 '부아 뒤 레 (BOIS DU LAIT)'는 강직한 나무의 거친 표면 위로 드문 드문 묻어나는 우윳빛 조각을 상상하며 표했다. (우디 계열)
'금지된 욕망' 이라는 뜻의 '플레지르 엥테르디 (PLAISIR INTERDIT)'는 오스만투스에 파우더리한 질감을 더하여 화이트 플로럴 계열의 탐욕적인 향으로 탄생시켰다.
마지막 '물 위의 장미'라는 뜻을 가진 '로즈 쉬를로 (ROSE SUR L'EAU)' 는 로즈 플로럴 계열로서 녹색 줄기를 타고 흐르는 맑은 바람과 장미꽃을 표현한 향기이다.
블랙 & 화이트의 톤앤매너가 가미된 꼬네 제품은 볼드함과 블락킹이 서로 믹스되어 조화를 이루어 굵직한 모던함을 표현하고 있다. 꼬네는 직선적이며, 발칙하고, 심플함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꼬네 (CO:NEZ)는 향수, 핸드크림, 천연비누를 첫 시작으로 론칭한다.
먼저 향수는 50ml와 15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각 3가지 향이 모두 출시된다.
특히 15ml의 경우 외출 및 여행 시 유용하게 담아 보관할 수 있는 가죽케이스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실용적인 측면까지 챙겼다.
핸드크림은 퍼퓸드 핸드크림 (Perfumed Handcream)으로 사용 시 꼬네의 향기가 손에 남아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핸드크림이다. 특히 꼬네의 핸드크림은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빨리 산뜻하지만 은은한 보습감을 남겨줄 뿐만 아니라, 보습력이 뛰어난 시어버터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성분인 블랙더랙추출물과 꿀풀추출물로 구성된 BL Fill-up 원료가 피부의 주름은 채워주고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꼬네의 핸드크림은 '부아 뒤레'와 '로즈 쉬를로' 총 2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꼬네의 퍼퓸드 솝(Perfumed Soap)은 사용 후 사용부위에 꼬네 향이 은은하게 오래 지속되어 향수의 느낌을 만끽 할 수 있는 천연비누이다. 꼬네의 비누는 약산성 비누로서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 등을 베이스로 하여 자극이 적고 거품이 더 부드러워 트러블이 많은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인 비누다. 특히 사람의 피부 pH와 같은 4~5.5로 약산성이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아 모두가 사용 가능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원 비누로 사용이 가능하다.
꼬네는 수준 높은 프랑스 향료를 사용하여 선보이며, 고급스러움과 세련됨, 그리고 조향사들의 개성까지 모두 담아낸 브랜드이다. 꼬네와 협업하는 한국의 조향사들은 향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단순히 향수에서 벗어나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꼬네(CO:NEZ)는 무신사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10월 초),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