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드, 방염복 소재 ‘메타 아라미드’ 활용한 워크웨어 출시…소비자 대상 라인업 확장
어센틱 자켓·에이프런 2종 출시 …내구성·적은 수축·영구적인 난연 성능
대한제강이 만든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는 방염복 소재인 ‘메타 아라미드’를 활용한 어센틱 자켓 및 어센틱 에이프런을 출시했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일상복에 적용시켜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워크웨어를 선보인다.
아커드는 현장과 작업자에 대한 존중, 작업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워크웨어 브랜드이다. 실제 현장과 현장 작업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개인보호장비)를 설계 및 연구하고 있다. 이번에 최초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워크웨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어센틱 초어자켓과 에이프런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아커드의 방염복 소재인 메타 아라미드가 함유된 데님라이크 원단이 사용됐다. 아커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심미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두 제품 모두 83%의 메타 아라미드 소재 혼용률을 갖춰 높은 내구성, 적은 수축, 영구적인 난연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어센틱 자켓’은 기존 아커드 작업복에 사용되는 ‘액션 밴드’와 같은 요소를 그대로 적용시켜 실제 작업복의 기능성을 담아냈다. 그 외로 가먼트 워싱을 통해 원단 터치감을 부드럽게 마무리했다. 배색 스티치를 더해 캐주얼한 무드로도 연출 가능하다.
또한 ‘어센틱 에이프런’은 마그네틱 벨트로 용이한 탈부착, 작업복에 사용되는 D링 및 아웃포켓 디테일을 적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두 제품 모두 ‘슬로우 패션 아이템’으로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클래식하게 매치할 수 있는 타임리스(timeless) 제품이다.
아커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아커드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을지로에 위치한 아커드 서울은 아커드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미디어 존, 신제품을 비롯해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 라운지 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2종을 비롯해 아커드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 2종 구매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프라이빗 뮤직 라운지를 경험할 수 있는 '아라미드 나이트' 이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커드 박상목 팀장은 “이번 아커드의 어센틱 라인으로 메타 아라미드 소재를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나아가 작업복과 작업자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아커드 서울 팝업스토어와 ‘아라미드 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아커드의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제강이 만든 아커드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안전'과 '워크웨어' 대한 남다른 철학과 관점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실제 현장과 현장 작업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개인보호장비)를 설계 및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