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특화 생성형 AI 전문벤처기업 드래프타입, 고객사 3000곳 돌파
패션 도메인에 특화된 생성형 AI 솔루션 모델 착장 이미지 제작 리소스 대폭 절감 기업별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패션 AI 기술 맞춤 설계
패션 도메인 특화 AI 벤처기업 드래프타입(대표 김대희, 선형조)이 론칭 9개월 만에 고객사 3000곳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드래프타입은 AI 패션모델 생성 솔루션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통해 중소형 패션 브랜드, 대형 패션 브랜드의 모델 섭외와 콘텐츠 촬영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절감해 주고 있다. '패션 비즈니스에 특화된 생성형 AI 기술'이라는 점에 큰 주목을 받아 별도의 B2B 영업 없이 10곳 이상의 대형 패션 브랜드와 PoC(기술 검증)를 진행 중이다.
'드래프타입'은 생성형 AI기술을 패션 도메인과 수요 기업에 적합하게 설계한다. 일반 착장 사진을 감도 높은 모델 이미지로 만들 수 있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무드를 담은 '페르소나 모델'을 맞춤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프타입과 협업 중인 패션 기업 관계자는 "AI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드래프타입의 컨설팅과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도입하여 많은 리소스를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래프타입은 패션 브랜드 창업 경험을 가진 김대희, 선형조 대표의 패션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사별로 최고치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맞춤 설계한다.
김대희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은 있는 그대로 도입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브랜드의 비즈니스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기술적으로 설계하고 튜닝한 최적의 형태로 적용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려는 패션 기업이 늘고 있다. 드래프타입은 패션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패션 기업들이 직접 AI 연구팀을 구성하는 것보다 적은 리소스로 생성형 AI를 빠르게 도입하도록 돕고 있다.
선형조 대표는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적합하게 설계된 생성형 AI 기술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효율과 임팩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