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파리 배경 2024 가을·겨울 컬렉션
프랑스 배우 ‘아르노 비나르’ 매력 담아
몽클레르(MONCLER)가 이번 2024 가을 겨울 몽클레르 컬렉션(Moncler Collection)의 새로운 캠페인을 마드리드에서 파리로 배경을 옮겨, 카리스마 넘치는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여유로운 낭만이 가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아르헨티나 유명 배우 호아킨 푸리엘(Joaquin Furriel)은 몽클레르 컬렉션의 가벼운 봄 옷차림으로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누볐다면, 프랑스 배우 아르노 비나르(Arnaud Binard)와 그의 딸 마야 로즈(Maya Rose)는 가족과 같은 편안함으로 파리의 거리를 거닐면서 새로운 시즌의 우아함을 담아냈다.
비나르는 파리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쌓은 후, 프랑스 영화와 TV를 통해 유명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탁월한 연기력과 타고난 카리스마로 미국, 캐나다, 스위스 TV 시리즈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에서 로랑 G 역을 맡으며 국제적인 배우로 인지도를 높였다.
열정적인 서퍼에서 배우로 변신한 아르노 비나르의 매력은 이번 몽클레르 컬렉션의 편안함과 자신감으로 조화롭게 어울렸다. 베이지와 차콜의 톤온톤 레이어, 코듀로이와 케이블 니트의 부드러운 텍스처, 그리고 네이비 컬러의 세련된 포인트가 돋보인다. 라이징 스타인 배우 마야 로즈는 니트 반바지에 부드러운 캐시미어와 울 레이어, 그리고 시그니처 재킷을 매치하여 시대를 초월한 세련미를 보여준다.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보다 업그레이드된 아우터 웨어는 몽클레르의 시그니처인 나일론 소재에 가죽, 시어링, 스웨이드로 포인트를 가미한 스마트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제안한다. 오버 셔츠와 고급스러운 울 과 캐시미어 니트로 뉴트럴 컬러 팔레트의 미학을 완성하며, 벨벳과 틴트 원사, 은은한 패턴과 미니멀한 그래픽이 새롭게 추가되어 컬렉션에 미묘한 매력을 더했다. 간결한 스타일의 에센셜 유니폼은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일상의 모든 영역을 매끄럽게 아우르며, 클래식한 요소들은 실루엣과 소재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다.
몽클레르 컬렉션 2024 가을·겨울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