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전국 400여개 대리점 대상 하반기 품평 수주회를 개최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신제품과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세상의 모든 이불을 만나보세요’를 내건 이번 품평 수주회는  다양해진 디자인, 소재, 가격대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이브자리는 여행과 쾌적하고 위생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호텔식 베딩 수요자와 천연 소재, 비교체험 컨설팅 서비스 강화로 주요 침구류 소비자를 겨냥했다.

호텔식 베딩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퓨어 시프(Pure-SIF)’를 선보이고 호텔식 침구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혼수 예단용 호텔식 베딩 선호 고객증가에 따라,  호텔식 제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천연 소재 수요 증가와 가치 소비를 반영한 양모이불 제품군도 강화했다. 양모는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기능성 소재다. 이브자리는 충전물로 고품질의 100% 호주산 양모를 사용, 커버는 고밀도 면과 테셀 소재 침구도 선보인다.

이브자리는 슬립앤슬립 비교체험 컨설팅 서비스 강화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리점 간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 대리점과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비교체험 컨설팅은 오더메이드(Order made, 주문제작)형 베개를 제안하는 슬립앤슬립 체험 특화 매장 개설이다. 개인 수면 스타일에 따른 높이 조절 기능, 분할 구조,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슬립앤슬립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 신제품은 고객 관점에서 트렌드를 분석하고 점포 대표와의 소통으로 구매 목적별, 타깃별로 구분해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높여 대리점 성공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침구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