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 대구경북지역 처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기관'
환경부 지정,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센터 설립 - 소재솔루션사업단 내 대기환경센터 운영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 대구본원이 국립환경과학원 '미 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을 발표했다.
다이텍은 초미세먼지에 대한 국민건강과 삶의 질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면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휴대가 간편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사용량이 증가 하고 있으나, 실제로 시판되는 미세먼지 측정센서 결과의 신뢰도가 상대적 으로 낮다.
이로인해 성능인증이 필수로 요구되는 것과관련 환경부는 ‘19년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제도를 도입, 간이측정기 사후 관리를 위해 ’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특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제작 및 수입할 시 의무적으로 성능인증을 받아야 한다. 일반인에게 해당 측정결과를 공개하는 기관은 2년 6개월마다 의무적으로 성능점검을 받아 정기적으로 간이측정기의 신뢰성을 유지해야 한다.
성능인증을 받지 아니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제작⋅수입할 경우 200만원 과태료, 특히 사용 정지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측정값을 일반에게 공개하면 횟수와 무 관하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사용정지는 성능점검 결과 기준에 미달하거나 점검 받 지 않은 경우,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점검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DYETEC연구원은 대구경북권 최초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서 간이측정 기의 품질과 데이터 정확성을 높여,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용 자의 알권리를 보장하여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접수는 다이텍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할 수 있다.
한편, 홍성무 원장은 “이번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을 통해 대구⋅경북지 역 지자체 및 기업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환경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환경분 야 서비스 강화와 기존 수질환경 분석에서 대기환경 분야로 연구 영역 확장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