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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키즈, 제3회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 개최

‘브링 유어 올드 데님’ 프로모션 통해 수거한 헌 데님 사용

2024-06-04     이태미 기자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제3회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리바이스키즈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리바이스키즈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헌 데님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최근 친환경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확산되며 다양한 업사이클링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실시된 이번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셜 플랫폼 ‘마켓발견’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1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렸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클래스를 통해 업사이클 데님 시계 및 연필꽂이를 만들며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재료로는 지난 4월 진행된 ‘브링 유어 올드 데님(BRING YOUR OLD DENIM)’ 프로모션을 통해 수거된 헌 데님 의류가 활용됐다. 또한 리바이스키즈 메쉬볼캡과 함께 리유저블컵, 필통, 문구 키트, 스트링 백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기프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리바이스키즈는 앞으로도 올드 데님 수거 프로모션 및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친환경 소재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이번 리바이스키즈의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특별한 경험과 친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엠케이는 패션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리바이스키즈는 친환경 비건 소재의 리오셀 원단을 비롯해 생산 과정에서 농약이나 화학 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소재 리프리브(REPFEVE) 등 친환경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