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 지속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 2024 '고품질 수요 대응'

2024-06-03     김임순 기자

미국면화협회(CCI)가 지속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 2024를 개최 농업부터 제품생산까지 미국코튼의 우수성을 제고시켰다.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최원정 CCI 한국대표의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마크 드리드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 참사관 축사, 서태원 대한방직협회 신임회장 축사, 미국현지 전문가들이 직접참가해 주제를 발표하고, 큐알퀴즈 질의 응답 등으로 네트워킹 극대화를 이뤄냈다.

지속가능성 미국코튼포럼 2024는 라즈반 오앤시아가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날(CCI)담당이사는 미국면화산업 전반과 미국코튼트러스트 프로토콜 최신정보를 전했다.  

네이선 이드씨는 미국면화 농부로 참가해 미국 코튼의 지속가능성 농법을호프 브룩스 스테이플 코튼 수출영업담당 이사는 글로벌 및 미국 코튼 경제를 분석했다.

리즈 허쉬필드 그린-이쉬 대표는 미국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각을, 리벤 베래스트 COTTON USA 솔루션스 프로그램 컨설턴트는  COTTON USA 순환성 연구 등을 발표했다.

제인 싱어 인사이드 패션 수석 편집장은 '글로벌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소싱 변화에 따른 한국텍스타일 제조업체에 온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제인 싱어는 "한국기업이 잘 할수 있는 고품질과 소량생산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글로벌 브랜드들은 중저가 부터 고가브랜드에 이르기까지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속에 한국이 있다"고 역설하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