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경제협, 동대문패션 뷰티산업 활성화 프로젝트팀 구성
동대문 DDP 패션몰을 통해 전세계 동대문 패션·뷰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외동포 경제 협동조합은 동대문 의류 봉제 협회, 서울 패션 브랜드 사업 협동조합과 함께 동대문 패션과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 팀을 구성, 출범식을 계기로 다양한 국가에 우수한 한국제품의 수출증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위해 조합은 해외 각지 전문가들을 줌 미팅 진행을 통해 의견을 교류했으며 이번 팀구성에 참가를 독려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안소민 박사, 인도 XENO 민간 네트워크 노운진, 뉴질랜드 오다니엘, 말레이시아 MTM FASH SDN BHD 대표, 필리핀 모디스트 패션 마닐라, 나이지리아 출신 자라패션 대표, 우즈베키스탄 K-Trade Farah, 말레이시아 서규원 교수 등이 팀구성과 함께 동대문 패션 및 뷰티 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해 집중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행사는 서울패션브랜드사업협동조합 우태주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대문 의류 봉제 협회 박건유 회장, 허장 F3코퍼레이션 회장이 축사를 이어갔다.
프레젠테이션은 워크인토코레아 강대훈 대표의 동대문 브랜드 마케팅, ISAAC 우윤우대표가 동대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기타 김진우 할랄코리아(주) 대표, 헴프플러스 임순자 이사, 동대문 스타트업 서비스 및 패션 소재 지원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외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SJ 이종식 안규선 대표, 신안경영품질원 이선영 원장, NICE와 트레이더스의 유라스텍 김정남 대표 등도 이번 프로젝트팀에 합류했다.
향후 조합은 매달 줌(Zoom)과 오프라인 네트워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며, 동대문을 기반으로 30개국 패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공간도 확보 할 예정이다. 공간은 동대문 브랜드 수출과 네트워크 허브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