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글로벌, NC청주점 ‘남성 패션 만날 신사 복합관’ 열어

”엠아이수트  정장 세트, 일본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 한 자리에서 만난다”

2024-05-24     김임순 기자

이랜드글로벌(대표 정환욱)이 남성 정장부터 캐주얼 의류, 소가죽 잡화를 선보이는 ‘신사 복합관’ 두 번째 매장 NC청주점을 열었다.

남성 패션 풀코디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매장이다. 국내· 외 브랜드를 결합해 이랜드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인 편집 형태 매장으로 지난 3월 1일 NC수원터미널점에 이은 오픈으로 화제다.

NC청주점은 NC수원터미널점 보다 약2.6배인  215㎡ 규모로 크다. 남성 의류 브랜드 및 일본 보더리스 그룹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USINESS LEATHER FACTORY)’를 입점시켜,  약 200여 스타일 남성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제안했다.

신사 복합관 의류 브랜드는 ‘엠아이수트(M.I.SUIT)’와 ‘란찌(Lanzi)’, 샙(SAP) 등 3개의 브랜드로 클래식 수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다.

온라인 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던 일본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가 전개하는 12가지 풍부한 색감의 고급 소가죽 아이템은 판매 종류를 더욱 다양화 선보인다.

명함 지갑부터 구두, 펜 케이스, 브리프 케이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소가죽 잡화를 약 25개 아이템 영역으로 대폭 확대했다. 

관계자는 “남성 정장부터 고급 가죽 잡화까지 한 번에 맞추는 신사 편집 매장이 고객들의 니즈에 크게 부합했다”라며 “신사 패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은 상권 위주로 신사 복합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