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업계, 친환경·기능성 제품 주목
2007-11-22 권가영
아토피 질환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너웨어 업계가 친환경·기능성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는 인따르시아생명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물질 ‘인스바이오’를 사용한 ‘인따르시아키즈’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트라이브랜즈(대표 김창린)의 패밀리 이너웨어 ‘앤스타일’ 역시 오가닉라인을 출시했다. 성인용 브라, 팬티, 즈로즈는 물론 아동내의 ‘크리켓’ 라인의 런닝, 팬티, 내복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총 13가지 스타일을 제안했다.
현재 직접적으로 아토피 치료가 가능한 의약품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향후 친환경·기능성 제품 관련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