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명가 휠라, 국내 최대 테니스 축제 연다
2024 화이트오픈 서울 개최...내달 11~1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모두를 위한 테니스 축제’로 전하는 휠라만의 테니스 헤리지티
지난해 새로운 형태의 테니스 축제 '화이트오픈 서울'을 광화문 한복판에서 개최해 화제를 모았던 휠라가 올해도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나선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신개념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2024 WHITE OPEN SEOUL)'을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1일부터12일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테니스 축제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휠라가 올해도 축제의 끈을 이어가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테니스의 건강한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1911년 브랜드 탄생 이후, 1970년대부터 50년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니고 있는 휠라는 국내에서도 2022년 'ATP 250 코리아 오픈', 'FILA 서울 오픈 챌린저·언더독 오픈' 공식 후원,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 진행 등 테니스 대표 주자로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화이트오픈 서울'은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 정수가 듬뿍 담긴 테니스 축제로 올해 경기 및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번 행사는 테니스 마니아들을 위한 '테니스 코트 이벤트'와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휠라 그룹의 CSR 3대 테마 중 하나인 다양성(Diversity) 부문을 고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함께하는 휠체어 테니스 경기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오픈 서울을 기념한 한정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예선전을 통해 72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들이 펼치는 클럽매치, 휠라 테니스 앰버서더 이형택 감독의 테니스 레슨 및 테니스 필라테스 등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지는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일부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괌정부관광청이 지원하는 괌 왕복 항공권과 3박4일 숙박권이 포함된 괌 여행권도 증정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 및 참여 가능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휠라 테니스 앰버서더와 셀러브리티들이 선보이는 'FILA 셀럽 매치'와 '피클볼 체험'이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의 족형과 플레이스타일에 따른 FILA 테니스화 커스텀, 테니스 라켓 스트링 교체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는 물론, 테니스 티셔츠 및 키링 커스텀, 재즈라운지, F&B 부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자 누구나 즐기는 축제, '화이트오픈 서울'을 2회째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나들이와 테니스 시즌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건강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