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로마 신화 속 '비너스'에서 영감 받은 캠페인
주도적이고 당당한 현대 여성의 모습 제시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와 전설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함께한 24SS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탑 모델이자 브랜드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리나 샤크(Irina Shayk), 페이 페이 순(Fei Fei Sun), 이만 하맘(Imaan Hammam),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Abby Champion(애비 챔피언)이 출연했다.
이번 캠페인은 로마 신화 속 대표적인 여신으로 잘 알려진 '비너스(Venus)'를 주제로 비너스가 상징하는 사랑, 아름다움, 열정, 풍요, 승리 등 다양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신들의 내면을 탐구하며 다양한 자아 표현의 한 형태로서 스와로브스키의 제품을 제안한다. 특히 비너스의 상징성을 재해석하여 우아함, 품위, 자율성, 창의성, 지성, 용기, 에너지를 바탕으로 주도적이고 당당한 현대 여성의 모습을 제시한다.
스와로브스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는 "늘 상상해오던 바다 속의 삶과 비너스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비너스 캠페인(The Venus Campaign)'이 탄생했다"며 "비너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인 주얼리 컬렉션들은 스와로브스키의 전문적이고 정교하게 빛을 포착하는 고유한 기술(Savoir-faire)인 크리스털 세공법을 통해 바다의 움직임과 모티프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마치 바닷속을 투과해 반짝이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커팅은 물론 불가사리나 해마, 조개 등 조형적으로 재해석한 해양 생물 모티브의 주얼리도 출시했다.
스와로브스키의 루센트(Lucent), 밀레니아(Millenia), 하이퍼볼라(Hyperbola)를 포함한 시그니처 컬렉션과 함께 봄과 여름 스타일에 개성있고 신선한 무드로 의상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