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타입, 기업용 AI 모델 생성 솔루션 선보인다
모델 촬영 비용 10분의 1로 줄어
서비스 런칭 5개월 만에 1천여 개의 이용 기업을 확보한 패션 AI 벤처기업 '(주)드래프타입(공동대표 김대희·선형조)'이 ‘기업용 AI 모델 생성 솔루션’을 선보인다. 드래프타입은 패션 쇼핑몰·브랜드에 패션모델 AI 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벤처기업이다.
드래프타입의 솔루션은 혁신 AI 기술로 브랜드만의 AI 모델을 제작하여, 마네킹이나 일반인 사진도 전문 모델 룩북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브랜드의 톤앤매너를 담아낸 AI 모델을 맞춤 제작한 후, 촬영본에 브랜드 AI 모델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드래프타입은 기업의 실무자가 빠르게 적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수요 기업의 사용성을 높였다.
패션 기업들은 이제 드래프타입의 솔루션을 통해, 샘플만 있어도 고퀄리티 모델 사진을 만들 수 있어 모델 촬영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 대비 1/1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마네킹 촬영본을 AI 모델을 통해 전문 모델 룩북 사진으로 생성할 경우에는 더 큰 폭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드래프타입의 김대희 대표는 “런칭 전부터 패션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여, 일부 대형 패션 플랫폼과 대기업 브랜드들이 이미 솔루션 도입을 위한 PoC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며,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패션 기업들의 니즈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드래프타입의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PoC를 진행 중인 대형 패션 플랫폼의 관계자는 “그동안 2달 이상 걸리던 모델 촬영 과정이 이제는 실시간으로 가능해졌다”며, “비용 절감뿐 아니라, 브랜드 톤앤매너에 적합한 AI 모델로 브랜딩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생각 이상으로 매우 혁신적이다”고 말했다.
드래프타입의 기업용 솔루션은 현재 런칭 기념으로 2주간 무료 데모 버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요 기업에 적합한 형태의 소프트웨어로 제공되며, 필요시 추가 기능에 대한 연구 개발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