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뮤지엄비지터’ 헤리티지 담긴 새로운 플래그십 오픈
성수동에 지상4층 규모 신사옥 & 뮤지엄 패션샵
2024-03-07 나지현 기자
옷에 아트를 담아내는 디자이너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가 성수동에 지상 4층 규모의 신사옥을 오픈했다.
현대미술을 기반으로 디자이너 박문수의 독특한 아트워크와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더뮤지엄비지터는 신사옥 건물의 외관에 거대한 하트를 그려, 뚜렷한 정체성을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 신사옥은 지난 7년간 쌓아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 마련된 플래그십 스토어 ‘뮤지엄 패션샵(MUSEUM FASHION SHOP)’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24 S/S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사옥 오픈을 기념해 ‘쇼룸 그랜드 오픈 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상 1층에 마련된 플래그십 전용 공간에서 전 품목 대상 20% 할인을 제공한다.
박문수 대표는 "나의 오랜 꿈 중 하나였던 우리만의 사옥을 위해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인 것처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또 "더뮤지엄비지터를 애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더 좋은 에너지와 디자인을 창조해내기 위해 새로운 곳에 터를 잡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쇼룸 그랜드 오픈 이벤트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뮤지엄 패션샵(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2길 20,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