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윌비', S/S 겨냥한 신규 워크웨어 20여종 선봬
근로현장과 일상에서 입기 좋게 품질·디자인 강화 ‘데님 코듀라 점퍼’와 ‘그레이 코듀라 점퍼 등 출시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의 워크웨어 브랜드 ‘윌비((Will be)’가 품질은 물론 스타일까지 잡은 S/S 시즌 신규 작업복 20여종을 대거 출시했다.
S/S 시즌을 겨냥한 이번 신규 라인은 디자인과 활동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실제로 근로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러한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B2B 시장 공략은 물론 기성유니폼을 통한 B2C 강화로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의 ‘데님 코듀라 점퍼’와 ‘그레이 코듀라 점퍼’를 꼽을 수 있다. 막 입고 금방 버려지는 작업복 이미지를 깬 세련된 제품이다. 면보다 10배 이상 내구성이 강한 소재인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건조가 빨라 관리가 쉽다.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멀티 포켓으로 편의성까지 더했다.
한 벌로 연출해 전문성을 돋보이게 할 ‘데님 코듀라 팬츠’와 ‘그레이 립스판 팬츠’도 함께 선보인다. 허리에 E-밴드를 적용시켜 편리하고 자유로운 활동성을 자랑한다. 사무용 및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해링턴 점퍼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용 작업복으로 안성맞춤인 제품도 선보였다. ‘등판 메쉬변형 점퍼’는 등판을 메쉬로 변형해 입을 수 있는 형태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소재의 작업복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등판 메쉬변형 블랙 조끼’도 있다. 이 외에도 기능성 소재와 멀티 포켓이 적용된 티셔츠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S/S 시즌을 맞이해 일상복으로 손색없는 고품질의 워크웨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