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터, 로맨틱한 봄의 무드 담은 24SS 컬렉션
주제는 ‘봄의 정원’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잇터(ITER)가 ‘봄의 정원’을 주제로 한 24SS 컬렉션 ‘더 가든 오브 스프링(The Garden of Spring)’을 공개했다.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이번 컬렉션은 플라워 모티브의 니트 패턴과 레이스, 러플 등의 디테일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핑크와 베이지, 크림 등의 내추럴하면서도 따뜻한 컬러를 더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니트류와 블라우스, 미니 드레스는 물론 헤어핀과 헤어클립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잇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V-넥 카라 스웨터’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적당한 두께감과 클래식한 마린룩부터 캐주얼한 프레피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꽃 모양을 연상케 하는 펀칭 디테일의 ‘스트링 펀칭 카디건 세트’는 가볍게 걸치기 좋은 카디건과 슬리브리스 니트가 함께 구성되어 따로 또 같이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카디건의 경우 허리 부분에 스트링이 있어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밑단에는 금속 라벨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촘촘하게 짜인 골지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 슬림하게 떨어지는 넥 라인과 어깨 라인으로 편안하게 입기 좋은 ‘오픈 카라 카디건’은 기존의 오트밀과 레드, 블랙 이외에 아이보리와 그레이 컬러가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소매와 넥 부분의 러플로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하는 블라우스와 미니멀한 미니 드레스, 롱슬리브 니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잇터의 24SS 컬렉션은 오늘(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29CM에서 단독 선공개 되며, 오는 26일부터는 W컨셉, 무신사 스토어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