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연내 8곳 추가 오픈 목표…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내일 5번째 매장 오픈
트레드밀 통해 신발 체험·고객 오프라인 접점 확대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오는 7일 복합 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올해 7~8개점 추가 오픈 목표를 세우고 연내 총 12~13곳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이웍스 조성환 대표는 “호카의 다섯번째 매장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했다. 오프라인에서 호카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이 호카를 접할 수 있도록 여러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호카를 더욱 알리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며 밝혔다.
이번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은 작년 11월에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 매장이다.
호카 타임스퀘어점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매장 내에 설치된 트레드밀을 통해 제품을 신고 러닝 테스트를 할 수 있다. 3D로 발 모양과 사이즈를 분석해 주는 ‘세이프 사이즈’을 통해 자신의 발에 맞는 편안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호카 타임스퀘어점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토르 써밋 (Tor Summit)’ 을 비롯하여 베스트셀러인 ‘본디 8 (Bondi 8)’ 과 클리프톤 9 외, 러닝화와 등산화 등 호카의 주요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패럴 및 액세서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오픈에 앞서 호카 코리아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런클럽을 1월 18일, 25일 그리고 31일 총 3차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신규 런칭한 호카의 ‘아라히 7 (Arahi 7)’ 및 러닝화 라인 중 인기제품인 ‘마하 X (Mach X)’ 와 ‘클리프톤 9 (Clifton 9)’ 을 신고 한강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