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테니스 라인 강화 일환, 새로운 여성복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아식스와 공동 제작 디자인으로 2024 테니스 시즌 개막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휴고보스의 보스(BOSS)에서 테니스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여성복 브랜드 엠베서더로 테니스 선수 노마 노하 아쿠구에(Noma Noha Akugue), 엘라 자이델(Ella Seidel)을 선정했다.
이미 ‘가장 주목해야 할 테니스 선수’로서 자리매김한 아쿠구에와 자이델은 플리츠 스커트, 테크니컬 탑,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쇼츠 등 특별히 디자인 된 블랙과 크림 컬러의 보스 스포츠 웨어를 착용하고, 호주 최고의 테니스 대회 예선 라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이번 라운드 스타일을 통해 팬들은 2024년 하반기에 출시 될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보스는 고객들에게 24시간 내내 입을 수 있는 워드로브를 선보이겠다는 여성복 성장 가속화 전략에 따라, 첫 번째 여성 테니스 캡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20세인 아쿠구에는 3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2023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첫 여자프로테니스(WTA) 결승전에 출전했다.
그녀는 보스와의 파트너쉽에 대해 "보스의 엠베서더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브랜드 정신에 영감을 받아 코트 안팎에서 항상 '나만의 보스(Be My Own BOSS)'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자 테니스를 더욱 알리고 팬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올해 18세인 자이델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23 W60 대회 우승에 이어, 같은 해 함부르크에서 열린 W60 결승에 진출했다.
그녀 또한 "커리어의 특별한 이 시점에 보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테니스와 스포츠 전반에 대한 보스의 열정과 지원에 감사하며, 보스의 에너지와 자신감, 용기를 경기에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부터 보스 엠베서더이자 캠페인을 대표하는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도 호주 대회에서 테니스 시즌을 시작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테오는 코트에서 착용할 새로운 캡슐을 보스와 공동 제작했다.
보스 X 마테오 베레티니 컬렉션은 주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폴로 셔츠, 쇼츠, 모자 등 운동 후에도 편안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음은 물론, 스포츠 필수 아이템에 대한 감각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트리밍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일부 제품에는 부드러운 표면에 있는 미생물을 제거해 주는 악취 억제 기술인 아이오닉 플러스, 재활용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기술로 수분 관리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에스카페원단 등을 사용해 한층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식스와 협업하여 마테오 베레티니가 코트에서 선보인 한정판 젤-솔루션™ 9 테니스화로 완성된다.
유행을 타지 않는 화이트 컬러에 독특한 카멜과 블랙 컬러의 어퍼와 후면 아웃솔의 과감한 보스 로고로 포인트를 준 퍼포먼스 지향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2023년 6월과 8월에 동일한 스니커즈를 다른 컬러로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후 선보이는 아식스X보스X마테오 베레티니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이기도 하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2024년 1월 10일부터 보스 공식 홈페이지(boss.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식스와 협업한 테니스화를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과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및 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1월 중순부터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