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네트워크와 수행실적 높이 평가…밀알나눔재단 MOU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환경 NGO 옷캔에 신발 기부 환경문제까지 기여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ABC마트는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2021년 최초 선정된 이후 매년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네트워크’와 지속성을 드러내는 ‘수행실적’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ABC마트는 따뜻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20년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캠페인, 발달장애인 작가 팝업 전시회, 기빙플러스 신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ABC마트 신발 및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구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산불, 폭우 등으로 대규모 재해가 일어났을 때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 NGO 단체 ‘옷캔(OTCAN)’에 총 2억 원 상당의 신발을 기탁하기도 했다. ABC마트가 기부한 신발은 옷캔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튀니지, 아이티 등 총 24개국에 배분돼 현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