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S/S프리미에르비죵 제안트랜드

1999-03-24     한국섬유신문
2000 봄여름 프리미에르비죵이 제안하는 트랜드는 풍부 한 자연의 교합, 인공적 소재의 혼합이 돋보인다. △섬세함과 가벼움에 대한 선호 △자연물질과 합성물질 간의 공조 △부피창조를 위한 에너지 융합 △투명성을 위한 빛의 결합등이 이번 프리미에르비죵 제너럴 포름 에 나타난 주요테마다. 다음은 프리미에르비죵에서 제안한 각 부문별 트랜드경 향. 【니트】 폴리아미드의 단백광으로 더블 페이스에 벨링 처리, 매우 얇은 새틴 코팅, 젖은 느낌의 사각거리는 코 팅, 구멍이 많이 나있는 장식된 골이 진 번아웃 니트, 무지개빛 양상을 띄는 니트를 위한 혼방, 이미테이션에 슬러브, 러스틱얀을 사용 마직처럼 보이는 원단, 주름, 파이핑, 주름진 니트로 된 원단, 바늘땀과 화이버의 역 설적 대조, 크레이프얀, 라운드, 폼, 펄스티치로 움직이 는 느낌. 【프린트】 투명성과 빛의 조화: 죠르젯, 비스코스, 쉬 퐁, 실크나 면 망사직, 성기게 엮은 유동성, 중량이 거 의 없는 니트와 튈, 미세하게 꼬은 베일, 초경량의 논우 븐 출현, 폴리아미드와 금속화된 패브릭, 주름진 원단과 불규칙한 주름, 생기있는 크레폰. 자연미: 마직처럼 보이는 원단 혹은 100% 마직으로 소 박한 평직이나 정교한 효과 추구. 패턴은 대형, 중간형 꽃패턴, 추상적인 얼룩무늬, 연한 바탕에 무광택 화이트로 스케치, 주름위에 흐리게 처리, 불투명과 투명의 조화. 열대식물잎과 대나무등 다양한 패턴을 그린 톤온톤으로 처리, 상징적 그래픽 반추상적 카무플라쥬, 늪지대 꽃과 잎모양을 불분명하게 섞고 물방울 흩어진 모양을 사용 하거나 소재효과와 혼합. 【실키 에스펙트】 깃털처럼 가벼운 원단, 망사직, 에타 민, 셀루러, 광택 혹은 무광택 원사를 섞은 네트직, 양 면직과 이중직, 성긴 직조, 성긴 필터직 차분한 메탈처 리, 산화, 마이크로 세퀸. 매끈매끈함과 주름, 평평함과 요철을 동일한 직물에 결 합시켜 사용, 링클, 크레퐁, 크링클, 클로케, 임보스효과 를 평직과 자카드에 사용. 금속성 실이 들어있어 몸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원 단, 촘촘한 직조와 얀카운트를 사용, 팬시원사로 만든 요철직조, 플로트 스티치, 폼 프린팅과 플로킹. 【린넨】 탈색된 컬러, 화이트, 아이보리색으로 직조한 샴브레 느낌의 원단, 탈색한 데님, 톤온톤의 마드라스 체크, 이카형 체크, 순마직이나 폴리에스터, 폴리아미드, 비스코스와 혼방, 고급원단의 경우 면, 모, 실크와 같은 천연원사와 혼방. 얇은 평직, 단일 혹은 이중 망사직, 시어서커, 크레폰. 순마직의 얇은 평직이나 면, 실크, 비스코스, 리오셀, 폴 리아미드, 엘라스틴과의 혼방. 순라미로 만든 원단, 평직원단, 구멍이 난 성긴 원단, 파나마, 샨퉁, 트윌, 헤링본 , 가벼운 립피케 원단, 차분 한 남성복 체크무늬와 테니스 스트라이프. 코팅, 캘린 더, 머서, 친즈 마무리 가공, 무광의 투명한 막을 사용, 보이지 않는 방수코팅, 고무 혹은 종이 같은 촉감. 【고급실크류】 면, 거즈 줄무늬 실크나 폴리아미드 쉬 퐁과 오르간자, 마, 라미, 대마로 된 로빙얀, 슬럽원사, 마로 된 엔젤헤어, 두 개의 쉬퐁과 거즈사이에 라피아 양상, 자카드와 인포멀한 자수, 푸린지를 절단한 원사, 가늘게 분해한 원사, 스트로우 모양, 면과 라피아원사의 교직, 트윈처럼 보이는 플로트 얀으로 짠 자카드. 가공벨벳, 변조색 베일, 투명한 메탈-플라스틱 원사의 자카드와 자수, 진주빛의 톤온톤. 【모】 천연혼방에 원사의 특수효과를 가미한 가벼운 원단, 울, 면, 마, 비스코스, 폴리에스터, 엘라스틱 혼방 을 사용하여 식물성 촉감에 흰 섬유질 같은 양상을 띰. 여러 가지 번수를 사용한 불규칙한 원사나 슬럽, 파상 혹은 쉬네엮기, 세미플레인, 샴브레로 처리한 가벼운 원 단, 눈에 띄지 않는 체크와 스트라이프, 단일 천연소재 나 모, 실크, 마혼방을 사용한 두가지색 톤-온톤의 마 이크로직조. 여름철 트위드, 부렛의 세련된 소박함. 모, 면, 마, 실크혼방이 돋보이는 직조, 부풀림, 로빙 얀 효과를 내어 수공같은 느낌의 소재가 강세.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