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 제33회 졸업작품 발표회 개최

여성복·남성복·아동복 전공생 38명의 작품 405점 공개

2023-11-29     이태미 기자

글로벌 패션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교장 홍인수)이 12월 1일 ‘제33회 졸업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에스모드

졸업작품 발표회는 에스모드 서울 패션디자인과정을 위한 예비 졸업생들의 ‘개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여성복·남성복·아동복 전공생 총 38명이 디자인, 소재개발, 패턴제작, 봉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 405점이 공개된다.

발표회는 ‘전시 형식’으로 운영된다. 개별 부스에서 학생 디자이너의 컬렉션과, 이에 관한 내용이 담긴 30초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참가는 별도 예약 없이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1~9시 까지다. 
전시회에 앞서 11월 29일, 30일에는 패션 브랜드 실무자 및 패션계 대표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다. 창의성, 테마 전개력, 소재와 컬러매치, 컬렉션의 일관성, 실물 완성도를 기준으로 각 전공별 졸업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전시회가 열리는 1일 오후 4시, 에스모드 서울 2층에서 진행된다. 서울 파리 왕복항공권을 부상으로 받는 심사위원 대상을 포함해 총 14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