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X 데상트, 4번째 맨즈 스키 캡슐 컬렉션
스키 테크 담은 데상트 ‘스위스 스키 다운’ 컬렉션 뜨거운 반응
다양한 브랜드에서 '스키코어'를 컨셉으로 한 컬렉션이 출시되고 있는 와중에, ‘디올X데상트’ 스키캡슐 컬렉션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정통 스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의 네 번 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남성용 스키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오랜 역사 동안 스키웨어를 개발하며 쌓아온 데상트의 전문성을 활용해 2020년부터 시작됐다. 데상트의 기술력과 디올의 꾸뛰르적인 매력을 결합해 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제품들로 출시되어 왔다.
이번 스키 캡슐 컬렉션은 디올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와 아티스트 피터 도이그(Peter Doig)의 그래픽이 만나 아웃도어와 하이킹 세계에 디자인을 결합, 1980년대와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레트로 풍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경량다운 재킷, 쉘 재킷, 쉘 팬츠는 모두 데상트 미즈사와 공장에서 생산하면서 디자인과 데상트의 기술 혁신을 결합했다.
한편, 데상트는 세계 1위 스위스 알파인 스키팀의 오랜 공식 후원 브랜드로, 뛰어난 기능성과 프리미엄한 디자인이 특징인 스키 레이싱 슈트에서 영감을 받은 ‘스위스 스키 다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위스 스키다운 컬렉션은 최상급 스키복 소재인 '더미작스'를 사용해 방풍, 방수, 발수, 투습 기능으로 어떤 기상 조건에서도 완벽한 적응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은세, 하트시그널 김지영, 김지민을 비롯 패션 셀럽이 착용하며 소비자로 하여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번 콜라보 출시를 기념해 11월29일부터 1월 중순까지 데상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정으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