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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인터, MZ겨냥 신규 ‘브이엔와이 스튜디오’, ‘메르시앤 에스’ 출격

공식홈페이지, W컨셉 입점 런칭 오픈 3일만에 일부 아이템 품절

2023-11-14     나지현 기자

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의 MZ세대를 겨낭한 여성복 ‘‘브이엔와이 스튜디오(V'NY STUDIO)’와 ‘메르시앤 에스(Merci Anne S)’가 런칭, 공식홈페이지와 W컨셉에 입점했다. 온라인 시장에서 먼저 시장성을 확보하고 추후 오프라인 진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브이엔와이 스튜디오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뉴요커들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모던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정제된 캐주얼함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믹스매치룩의 유연한 착장을 제안한다. 

‘NEO-CONTEMPORARY DAILY LOOK’과 ‘UNIQUE DAILY LOOK’을 컨셉으로 한다. 
절제된 시크함을 기본으로 현대적 감각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커리어우먼의 대표적인 룩과 드레스업된 캐주얼 무드에 시크함을 더해 웨어러블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유니크 라인을 제안한다. 

유러피언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소재를 결합해 온라인 브랜드의 취약점을 보완했으며 상품 변별력을 높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감각적인 컬러의 니트류, 모헤어 니트, 캐시미어 블렌디드 핸드메이드코트와 스웨터, 클래식한 투 버튼 테일러드 자켓 등이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은 세미 캐주얼 스타일의 상품들부터 포인트가 되는 감각적인 상품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지적인 무드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여성이 착용하기 좋은 오피스룩 뿐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유연한 코디가 가능한 상품들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메이드 인 이태리’ 레이블의 상품들로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모던 컨템포러리 무드의 세련된 감성의 여성 의류와 친환경 가죽으로 제작된 다양한 가방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GRANADILLA', 테디베어, 부클레, 에코 가죽, 체인 등을 활용한 캐주얼한 스타일의 모자와 스카프 등의 악세서리를 선보이는 'HAT YOU',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로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다양한 니트 제품들로 구성된 'JALI JAM' 등을 선보여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즐기는 영 제너레이션의 니즈를 반영했다. 

‘메르시앤

'메르시앤 에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세대들에게 개성과 경험을 제공하는 ‘ENJOY FASHION PLAY’를 모토로 한다. 파리 감성의 유러피언 클래식을 사랑스럽고 힙한 무드로 풀어낸 한층 더 유스 제너레이션에 포커싱한 브랜드다.

패션과 삶을 사랑하며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아는 애티튜드를 지닌 여성을 겨냥해 팝적인 컬러감의 니트류와 숏한 길이감의 트위드 셋업 등이 시그니처 상품군이다.

모헤어, 캐시미어 블렌드로 소재의 고급감을 높였다. 자카드, 인레이, 패브릭 스티치 등 다양한 뜨개질 스티치를 중점적으로 초점을 맞춘 제품과 이태리 원사의 캐시미어, 모헤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TRE도 함께 선보인다. 두 브랜드 모두 합리적인 가격대를 표방해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품절 아이템들이 배출되고 있다.  

두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김지아 전무는 “빠르게 변하는 라이프 속 다양한 쇼핑 정보 채널을 소유하고, 에센셜한 상품과 트렌디한 잇아이템을 개성에 맞추어 스타일링하는 유연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디자이너 감성이 극대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퀄리티도 꼼꼼히 챙기는 고객을 정조준, 빠르게 시장 입지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