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 (유)덕양무역 김기상 대표 -다림질 않는 면셔츠, 해외시장 점유율 다져
바이어 신뢰 속 코로나 여파 불구 매출 신장
덕양무역 김기상 대표는 다림질 않는 셔츠를 생산해 해외 고품질 니즈에 공급하며 수출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섬유특수 가공 (LA+MC) 원단을 채택 기능구현에 필요한 프레스 등 가공설비를 공장에 설치 후 셔츠를 생산해 지난 2022년 매출 395억 원을 달성했다.
수출비중 99%로 해외 다림질 않는 셔츠 시장 점유율 세계 9%를 이끌며 한국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섬유제품의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0년 설립한 덕양무역은 중국 청도 자체 공장 특허획득 솔기 테이핑(2007), UL 인증 획득(미국 바이어 용, 2007) Underwriters Laboratories Inc, BSCI 인증 획득(유럽 바이어 용, 2007) Business Social Compliance Initiative, 미얀마 자체 공장 설립(2010년)으로 수출 3260만 불 달성(2016년), GOTS 인증(2021),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WRAP인증(2021) 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 매출 395억 원 달성(2022년)에 빛나는 경영성과를 낸다.
덕양무역은 직조(Woven) 셔츠(외이셔츠)를 미얀마 본공장과 베트남 협력공장에서 생산,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하고 다림질 않는 셔츠로 유명세가 높아진 어반트(URBANT) 브랜드를 내수에 공급을 본격시작했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 CHAT GPT를 활용한 선진경영을 쉼 없이 도입해, 회사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직원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각오다.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4.53%, 수출은 54.81%, 고용은 11% 증가했다. COVID19로 인해 많은 섬유업종이 난관에 봉착했을 때 오히려 빛을 낸 성과는 의미가 더욱 크다.
덕양무역 김기상 대표는 49년간 섬유패션산업 분야 오직 한길, 꾸준한 노력과 혁신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안먀에 이어 아프리카 생산기지 찾기에 나선 김 대표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