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뜨, 가을 ‘올드머니 룩’이 뜬다
23FW 제품에 울·캐시미어·헝가리 구스다운 소재 적용
그리티의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가 올 가을 올드머니 룩 무드를 즐길 수 있는 주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올드머니 룩은 화려한 컬러나 패턴으로 과시하기 보다 고상하고 기품있는 은은한 멋과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서 올드머니룩 키워드 검색량은 지난 5월 초를 기점으로 10월 기준 100배 이상 뛰기도 했다. 이렇듯 올드머니 룩 트렌드는 올 가을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위뜨 ‘모크넥 기본 티셔츠’는 시스루 스타일의 두께감은 얇지만 고급 소재 중 하나인 울 소재 함유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에 목부분과 소매, 티셔츠 하단 끝 처리 기법을 적용한 페미닌한 디테일로 포인트를 살렸다.
위뜨 ‘부클 플라워 스웨터’와 ‘부클 플라워 니트조거’는 대표적인 고급소재인 캐시미어 혼방 울 소재가 적용된 제품으로 울 90% 캐시미어 10%다. 탄탄한 짜임의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니트 제품이다.
위뜨가 2023 FW 시즌 신상으로 선보이는 ‘케이프 후드 다운’ 제품은 충전재로 프리미엄 소재인 헝가리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친환경적으로 사육된 거위의 털을 사용하며 깃털을 강제 채취하거나 강제 급식하지 않는 등 동물 복지를 지향한다.
조혜선 그리티 상품기획총괄 부사장은 “단순하고 기본과 가까운 미니멀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 적용 등으로 세련된 스타일이 가미된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따라 애슬레저 제품 역시 한번 사도 오래 입을 수 있는 프리미엄한 제품으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