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캐시미어 ‘마레디마리’ 현대 본점 입점

다양한 아우터와 남성라인·액세서리까지 무한한 확장성 선봬

2023-10-10     나지현 기자

‘가치있는 삶을 사는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옷’을 모토로 한 럭셔리 캐시미어 여성복 ‘마레디마리(Mare di Mari, 대표 유명해)’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2층에 정규매장을 오픈했다. 

‘가치있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하며 캐시미어만의 가치와 지속성을 알려왔던 마레디마리는 존재감 높은 드레시한 라인부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데일리웨어까지 캐시미어 소재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상품개발에 주력해왔다. 
온라인 자사몰과 마레디마리 본사 마리하우스에서 쇼룸 형식으로 선보이면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시장성을 차근차근 키워가면서 고객 요청과 유통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져 현대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마레디마리 매장에는 기존 캐시미어 니트 라인부터 최상의 하이엔드 캐시미어로 제작된 유려한 실루엣의 우아한 롱코트, 부드럽고 포근한 터치감의 천연 램스 퍼 소재의 리버시블 후디집업 베스트, 포인트룩에 더할 나위 없는 반짝이는 시퀸 니트 가디건,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의 램스퍼 레더 숄더백, 레더 액세서리, 남성 라인까지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조용한 럭셔리’가 메인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소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소재와 디테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세계 최고의 캐시미어 브랜드 CONCINEE사의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하고 개인오더로 진행되는 핸드메이드 코트로 제품의 특별함을 높였다. 천연 램스퍼 소재 아이템은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다양한 변주로 실용성을 높였다. 과하지 않은 반짝임을 선사하는 시퀸 니트 아이템은 3가지 실을 연사한 마레디마리 자체 개발 원단으로 트리밍 디테일은 손뜨개질의 수작업으로 완성해 아뜰리에만의 장인기법을 곁들였다. 
마레디마리는 현대 본점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