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노말’, 9월 국내 상륙
비엔에프통상, 독점 유통 트레일 러너 킬리안 조넷과 캠퍼가 파트너십 맺어 탄생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브랜드 ‘노말(NNormal)’이 올 가을 국내에 상륙한다.
노말은 산악인이자 트레일 러너인 킬리안 조넷(Kilian Jornet)과 풋웨어 기업 캠퍼(Camper)가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한 브랜드다.
비엔에프통상이 독점 유통 전개하는 ‘노말’을 국내에서 첫 런칭한다고 밝혔다.
노말은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고 존중하도록 영감을 준다’는 미션으로 시작했다. 제품은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고 존중하도록 영감을 주는 진정성과 유용성이라는 파트너십의 공유 철학을 반영했다. 기능적이고 성능 지향적이며 오래 지속되는 시대를 초월한 장비를 통해 브랜드의 사명을 표현했다. 브랜드 이름(Nor-way + Mal-lorca)에서 알 수 있듯, 모든 아웃도어 장비는 스페인 해안 마요르카에서 설계되고 노르웨이에서 테스트했다.
킬리안 조넷은 “장비를 생산하는 방법과 회사가 사회와 환경 보호 역할에 맞춰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며 “정직한 기업으로 투명성과 내구성이 있는 제품을 구축해 과소비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멀고 험난한 길이지만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강력한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캠퍼의 CEO이자 창립 가문의 4대손인 미구엘 플룩사(Miguel Fluxa)는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항상 매우 흥미로운 모험이다”며 “그는 제품 개발 전문 지식과 아웃도어 세계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고, 캠퍼는 혁신, 제조 및 디자인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노말은 런칭을 기념해 굿러너스토어 서울숲점에서 오프라인 단독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 런칭에는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대상 브랜드 프레젠테이션과 트라이얼 착화 서비스 및 시티 트레일 러닝이 이뤄진다. 오는 16일에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트라이얼 착화 서비스와 약 8km의 시티 트레일 러닝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30명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굿러너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에는 11월 12일까지 굿러너 스토어 서울숲점에서 제품 트라이얼 착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FW22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시작된 노말은 노말닷컴과 러닝 제품 전문 편집 스토어인 굿러너 컴퍼니 서울숲점, 더 현대 서울 3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