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골프웨어 크리브나인이 충성고객 집결지
스포츠와 라이프로 확장성 강화
크리브나인(대표 백서연, CREVE9)이 올해 스포츠와 라이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Posh Retro Style’ 골프웨어로 확장성을 한층 강화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브랜딩에 주력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심플하지만 남다른 크리브나인’이다. 식상했던 골프웨어에서 탈피한 착장을 제안하자는데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해외에서도 주문이 폭주한 시그니처 상품인 ‘스윙플리츠’는 스윙동작 시 여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크리브나인의 스타일은 남다르다’라는 인식을 확립하면서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한 상품 전략으로 고정고객층이 늘고 있다.
크리브나인 올해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지난해 골프업계에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공격보다 튼튼한 수성과 브랜드 역량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스포츠와 라이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골프웨어로 확장성을 한층 강화하는 것도 화두다.
‘스윙플리츠’를 이어갈 스테디 아이템 발굴을 위한 핵심 아이템 개발과 변별 높은 디자인 전략, 골프웨어의 가장 핵심요소인 기능성에 뚜렷한 패션성을 더한 브랜드로 각인 시키는 것이 목표다.
기능성 의류를 넘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리조트룩도 보강했다. 편안한 착장이 가능한 조거팬츠, 티셔츠, 맨투맨 비중도 늘렸다.
심플하지만 감각 있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드롭숄더와 루즈한 핏의 아우터들, 골프화를 신어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특화된 팬츠류들을 통해 크리브나인만의 차별화된 실루엣을 만들었다. 상품 구성은 여성70%, 남성30% 비중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소재들을 전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열전도율과 열팽창률을 감소시키는 티타늄 성분의 원사로 이형단면 편직기법으로 뛰어난 흡습 속건의 기능성을 갖춘 소재들로 이루어졌다. UV+50의 차단 가공은 입는 것만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상품력 강화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벤트를 통해 상품 기획에 적극 반영하고 시장성을 키워 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크리브나인의 이미지와 잘 맞는 잠재력 높은 프로선수 발굴과 후원을 통해 진성 골퍼들을 겨냥한 브랜드 인지도 확립에도 중점을 둔다. 현재 크리브나인은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크리스몰, 더카트골프, LF몰, SSG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프로샵 30여곳, 논현 직영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 100% 신장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일본 파트너사를 통해 수출을 시작한 만큼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프로샵 진출로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백서연 대표는 “하반기 국내 골프웨어는 옥석이 가려진 상태에서 진성 골퍼들이 원하는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측된다. 소비자의 이탈을 막아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상품 퀄리티와 독보적인 컨셉을 내세워 크리브나인만의 스타일을 견고히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필드뿐만 아니라 테니스, 스키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스포츠를 즐기는 새로운 멀티 플레이어 컬처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