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4K 고해상도 프로젝터 ‘압도적 몰입감’
합리적 가격 콤팩트 크기...다양한 작업 환경고려한 ‘와이드 스크린 설정 기능’
한국엡손이 몰입감을 강화한 4K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 2종을 선보였다. ‘EB-L775U’ ‘EB-L570U’를 출시한 한국엡손은 컬러와 백색밝기를 지원하는 고품질 이미지와 영상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B-L775U는 7000루멘(Lumen: 프로젝터의 밝기 단위), EB-L570U는 5200루멘의 컬러밝기와 백색밝기를 지원해, 밝은 실내에서도 이미지 가시성이 뛰어나다.
4K 콘텐츠와 재생 장치가 있는 경우, 엡손 프로젝터를 통해 4K 본연의 고품질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작업 환경을 고려한 세부 기능도 돋보인다. 16:6, 21: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 설정 기능을 통해 크고 넓은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구현, 화이트보드 표면 전체를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어 대형 회의실, 교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엡손 관계자는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을 위한 엡손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라며 “4K 해상도로 고품질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여 점점 성장하는 디지털 전시장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기업·교육 환경을 비롯해 선명하고 풍성한 이미지 표현력이 중요한 예술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엡손은 2022년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46.6%의 시장 점유율로 세계 프로젝터 시장 22년 연속 1위로 글로벌 리딩 기업의 면모를 입증했다면서, 영국 시장조사 기관 ‘퓨처소스 컨설팅 인증서’ 기준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