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의 여성복 ‘미센스’ 여름 아이템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객 니즈 변화에 따라 가성비 위주에서 가심비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인 퍼플라벨 컬렉션이 인기다. 5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 12% 신장하는 호조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소재의 고급감을 높이고 선기획한 섬머 자켓과 니트, 원피스, 팬츠류 등이 골고루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전속모델 ‘유라’ 착장 셋업물이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거의 완판을 기록하고, 올 가을 후버전으로도 판매 출시 예정이다.

이는 세련된 감성을 주는 테일러드 카라 더블 반팔 크롭자켓으로 폴리 소재로 구김이 적고 여유 있는 핏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다리가 길어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원턱 와이드 슬랙스로 자켓과 셋업 상품의 연출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테일러드 카라 싱글 투버튼 여밈 크롭자켓 또한 퍼플 라벨 컬렉션으로 3월 출고해  현재 판매율 80%를 넘어 완판 예정이다. 프론트에 아웃포켓, 밑단과 소매단에는 배색과 레터링 테잎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이다.

이밖에도 레트로한 감성의 벨티드 카라 원피스는 프론트에 배색 단추와 플랩 장식의 포인트, 세련된 버클 장식 벨트의 탈부착 가능한 아이템으로 베스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퍼플라벨은 여름 기획 구성의 12% 비중으로 점차 상품군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미센스는 올해 엔데믹 이후 로드샵 강자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브랜드 인지도 밸류를 높이기 위한 상품 프리미엄화와 가격 뿐 아니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균형감 있는 전개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집중한다. 
상반기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CRM을 강화하고 브랜딩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과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