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 MZ세대 골퍼 겨냥한 IP 비즈니스 확장
인기 캐릭터 ‘마이멜로디’· ‘쿠로미’ 협업 특별 제작 그래픽 적용된 13종 상품 구성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MZ세대 골퍼 겨냥한 IP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인기 토끼 캐릭터 ‘마이멜로디’, ‘쿠로미’와 만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왁은 23년 계묘년을 맞아 MZ세대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마이멜로디(MY MELODY)’와 ‘쿠로미(KUROMI)’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두 캐릭터를 보유한 글로벌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와 왁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왁은 지난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왁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캐릭터에 열광하는 충성 고객 및 MZ세대 골퍼의 신규 유입을 기대한다.
협업 상품은 장갑, 양말, 모자, 토트백, 볼마커 등 용품 위주로 총 13종 출시된다. 그린 위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상품 전반에 화이트, 브라운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웨어에 흔치 않은 데님 소재를 적용했으며, 특별 제작한 와키x마이멜로디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슈퍼트레인 김윤경 대표는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리게 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주는 왁의 악동 캐릭터 ‘와키’와 마이멜로디, 쿠로미가 만나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업 상품은 5월부터 왁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과 ‘더카트골프’를 통해 판매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