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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포레 팝업 “알록달록 론체어로 어디서든 가족 피크닉”

패밀리·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지향

2023-04-13     민은주 기자

포레포레 플래그십스토어에 도심 속 피크닉이 열렸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론체어 팝업 스토어다. 빨주노초 산뜻한 색과 산뜻한 패턴의 캠핑 의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들도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로우백 비치체어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포레포레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극심하다고 예보됐던 오픈 첫날 200명 이상 방문했다”면서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으로 야외 활동만이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유용하다”고 전했다.

론체어는 가볍고 녹슬지 않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퇴색방지 웨빙 등이 특징인 접이식 의자 브랜드다. 2010년 런칭 이후 현재까지 원자재 생산과 제품 가공을 모두 100%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자 높이와 등받이 길이에 따라 클래식, 매그넘, 하이백 비치, 로우백 비치 등 4종으로 나뉘며 총 22개 색상을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코로나 시절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한편 포레포레는 유아동 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취향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리빙, 인테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와 아이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와 키즈 브랜드 타오(THE ANIMALS OBSERVATORY)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베자×타오’의 키즈 슈즈와 패밀리룩으로 신을 수 있는 베자의 스니커즈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6월에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 비치브랜드 써니라이프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