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 PB 컬렉션 확대해 브랜드 입지 강화
북유럽 감성 담은 바잉 아이템, MZ 타겟 콜라보로 감각적 경험 제공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남성 컨템포러리 멀티숍 ‘플라즈’가 이번 시즌 자체 제작한 PB 컬렉션을 런칭 및 확대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시즌 PB 컬렉션은 ‘하이퀄리티 컨템포러리’ 테마로 고급 소재의 베이직 아이템부터 마일드한 컬러감의 니트 아이템, 와이드핏 셋업 수트,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플라즈 관계자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고감도 아이템들과 플라즈 특징을 살린 PB컬렉션을 지속 전개해 브랜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봄 시즌 유통점 단독 팝업을 비롯해 선데이버거클럽과 콜라보 아이템을 선보이는 압구정로데오 팝업 등 브랜드 주요 타겟인 MZ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3SS 바잉 브랜드는 코펜하겐과 스톡홀름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NN07’, ‘LES DEUX’, ‘OAS’ 등이 있다. 친환경 공정과 인간가치에 뿌리를 둔 라이프 스타일의 ‘NN07’은 뉴트럴 컬러 니트 아이템을 주력 제품으로 바잉했다. 스트리트 웨어와 헤리티지 스타일을 결합한 캐주얼 브랜드 ‘LES DEUX’는 그래픽 패턴의 셋업류를 메인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OAS’는 세련된 휴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섬머 시즌을 겨냥한 테리 소재 셔츠와 티셔츠 등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즐기는 Z세대를 겨냥한다.
또, 전속 모델로 배우 차우민을 발탁해 화보를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약한영웅 class1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한 신예 배우 차우민과 무한 성장 가능성을 목표로 도전하는 플라즈의 방향성이 일치해 발탁했다”고 전했다.
덴마크어로 공간을 뜻하는 플라즈(PLADS)와 브랜드 히스토리가 담긴 숫자 7이 더해져 탄생한 플라즈(PLADS7)는 MZ를 메인 타겟으로 감각적 경험 공간을 지향한다.